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일동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리뷰 -- 고보습 발효 유산균 마스크팩 홈쇼핑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리박 2020. 3. 1.
반응형

 

 

 

 

 

 

 

오늘의 리뷰 템은 엄마가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마스크팩.

어느 날 아침 급하게 깨우는 엄마.

"이거 사자!!!! 나도 1일 1팩 하면 꿀피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마스크팩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일동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세균을 총칭하는 말로
우리 몸에 유익(有益)을 주는 균(菌)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사람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 외에도 유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도움되는 균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프로바이오틱스가 화장품에서 하는 기능은 무엇?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피부 진정,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피부 장벽이 강화되면 피부 탄력이 강화 될 것!!!

엄마가 혹할만도 했군.....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성인 엄마에겐 즉각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수부지에 겉이 기름이 좔좔 흐르는 나에겐 soso.

뭔가 좀 답답한 느낌.

뭔가 묵직~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건성인 엄마는 세수하고 나서 이 팩을 늘 찾는다.

 

 


 

 

 

 

 

미리 말하자면, 오늘의 모델은 엄마이다.ㅋㅋㅋ

우리 집에선 누구보다 이 마스크에 찰떡이다.ㅋㅋ

 

건성에 안성맞춤!

라면 먹고 싶네...

 

 

마스크를 개봉해본다!

봉투가 꽤 두꺼운 편. 뜯기가 쉽지 않다.

위생을 위해 마스크팩 뜯고 나서 손 다시 씻고 오자!!

얼굴에 닿을 손이므로...!

내 얼굴은 누구보다 소중하다!!

 

 

 

 

마스크팩을 꺼내고 나서도 에센스들이 꽤 많이 남아있다.

마스크팩에 에센스가 듬뿍듬뿍!!

나중에 탈탈 털어 써야지...!!!

그냥 버리기엔 넘모 아깝다....

 

 

마스크팩 두께가 어떤지, 크기는 어떤지, 촉감은 어떤지, 에센스가 얼마나 묻어있는지,

한번 펼쳐보도록 한다!

 

 

 

 

질척 질척. 꽤 끈적~한 재질이다.

하얀 로션이 뭔가... 

묽은 반죽 같다ㅋㅋㅋ 

 

 

 

 

끈적한 텍스쳐가 풍부하게 스며든 탓인지 마스크팩이 꽤나 묵직하다.

펼치는 건 얇지 않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마스크팩의 두께.

밑의 사진은 손가락이 붙을 정도로 정말 바짝 갖다 댄.

살짝만 떨어졌을 땐 손가락이 비치지 않는다.

마스크팩치곤 도톰한 편이다.

재질은 빳빳한데 보들보들한 재질.

힘이 없는 마스크팩들은 펼치기가 힘듦...

약간의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빳빳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닿는 느낌은 보들보들한 편.

 

 

 

 

마스크에 에센스가 이만큼이나 충분히 스며들어있다!

이게 다 피부로??!!

 

 

얼마나 남았는지 한번 있는 힘껏 쥐어짜 봤다.

왼손 엄지손가락 뭐 하고 있는..? 왜 저리 휘적휘적..?

 

 

 

 

끊임없이 나오는 에센스!!

쥬르륵쥬르륵 찐~한 에센스가 흘러내리는 중.

 

 

 

 

마스크팩을 빼고 나서도 이만큼이나!

 

 

손등으로 옮겨 봤다!

좀처럼 흘러내리지 않는 끈적함.

한참을 기다려야 미끄러져 내려온다.

 

 

 

 

찐득하고 적당히 끈적한 쫀쫀한! 에센스.

 

 

텍스쳐 실험 두 번째. 손가락으로!

 

 

 

 

그리 묽진 않음.

로션과 수분크림의 중간쯤이랄까.

 

 

이왕 옮겼으니, 발림성까지 실험해보기로!

 

 

 

 

끈적하고 무겁게 흘러내리는 것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펼쳐진다!

 

 

 

 

마스크팩을 붙이고도 남는 게 이 정도라니.

손등에 넘쳐흐르는....

 

목에도 바르고 팔에도 손에도 다 발라야 할 듯..!!!

 

 

 

 

금방 촉촉해진 내 손!

즉각적인 효과 확인 완료!

 

 

 

 

손등은 한결 촉촉해진 느낌이나, 

얼굴과 손등의 피부는 다르지!

 

본격적으로 엄마를 소환.

엄마의 얼굴에 붙여보도록 한다.

(부탁해 엄마!)

 

 

 

 

참고로 여사님의 연세는 약 60. 

(정확한 나이는 생략하라고 하심.ㅋㅋㅋ)

 

입 주변과 턱이 항상 건조해서 화장해도 뜨는 게 고민이라고 하신다.

건조해서 가렵기까지.

그리고 요즘 부쩍 생긴 기미와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고 하신다.

 

 

 

 

 

깨끗이 세안 후 닦토도 안 하고 바로 붙였다.

시트가 먼가 착! 붙는 느낌이다.

마스크팩 시트들이 처음 붙일 때 잘못 붙이면 밀려서 뜨고 접히고, 기포에... 난리도 아님.

그런데 쫙! 펼쳐진 상태로 한 번에 착! 붙는 시트! 

굳굳이다!! bbb

 

 

 

 

마스크팩을 떼어낸 얼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눈에 띈다!

 

 

 

 

한결 촉촉해 보이는 피부.

촉촉하고 쫀쫀하게 느껴진다고 하심.

영양이 채워진 듯한 기분이라나..ㅎㅎ

 

 

 

 

수분이 채워져 늘어진 모공이 살짝 줄어들어 보인다.

그 때문에 탄력 또한 있어 보인다!

들뜬 각질들은 차분히 가라앉음.

기미는 원래 화장품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피부 톤이 살짝 밝아지기만 해도 인상은 훨씬 달라 보이지 않을까?

 


 

주관적인 평점

 

가격 ★

10매에 12,500원. 1매에 1,250원이다. 

이 정도에 이 가격이면 난 정말 만족! 시트도 꽤 두껍고 에센스 양도 엄청나다.

1,250원짜리가 두배의 가격 3,000원짜리 마스크 시트 버금가는...!

두배의 값어치를 하는 셈..!!

 

효과 

피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건조한 피부엔 강추!

즉각적인 효과가 보인다.

고보습에 고밀착. 인정!bb 피부 진정과 피부 건조 개선은 확실히 느꼈다.

피부 탄력 감소 개선과 피부톤 개선 부분은 좀 더 오래 써봐야 알 듯하다.

단, 피지가 많고 나처럼 지성인 피부는 무겁게 느껴질 듯. (나는 수부지 피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