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hu 잇츄 브라운 리뷰 -- 치석 제거하며 눈 건강과 눈물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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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댕댕이들 패드가 똑 떨어져 펫 샵에 갔던 날,

입구부터 엄청 걸려있던 잇츄.ㅋㅋ

 

평상시 SNS로도 많이 접한지라 실물로 처음 접하는데도 낯익은 간식 +ㅁ+

특히나 잊을 수 없던 설쌤....ㅎㅎㅎ

 

수의사가 만들었다니 더 믿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덥석! 집게 되었다!!

 

 

 

양치하기 싫은 댕냥이!!!

저요 저요!!!!!

저희 집에 두 마리나 있습니다!!!!!!!! ㅠㅠㅠㅠ

 

 

옐로, 그린, 브라운이 있었는데

눈 건강과 눈물!이라는 문구를 보고 옐로와 브라운 사이에 심각한 고민을....

결국 브라운으로 집어왔다!

 

 

 

샵에서 12000원에 구매.

새로 오픈한 샵이라 싸게 구매한 듯!

 

 

자기 건 줄 알고 앞에 와 있음.

 

 

다른 제품들보다 수분이 좀 있는 편인 듯! 다른 성분은 비슷한 듯하다.

 

 

딱 9개. 들어있다.ㅋㅋ

옆에서 눈 독 들이시는 중.....

(왜 때문에 9개.... 10개면 안 되나요..? 저희 집 2마리인데 난감하게.)

 

 

기존에 쭉 먹여왔던 덴티 페어리와 크기 비교.

덴티 페어리는 SS사이즈지만. 꽤.... 커 보인다... 많이.

2개 붙인 크기인 듯?

 

 

우리 아이들은 2.5kg, 1.8kg 쪼꼬미 말티즈 아이들이라 입이 작아 큰 사이즈는 거절한다.ㅋㅋ

그래서 S사이즈로 구매.

S사이즈인데도 제법 손에 꽉 차는 크기.

 

 

구멍이 뽕뽕. 빵 같이 생겼다.

소 간이 들어있다더니 뭔가 쿰쿰한 냄새가 난다ㅋㅋㅋ

 

잇츄 브라운 강도 시험

 

광고 상으론 제법 폭신폭신해 보였는데 생각과 달랐다!

딱딱해서 손가락 힘으로는 모양 변형 불가!

손톱으로 쑤셔도 긁히는 정도...?

보기보다 딱딱한가???

 

크기는 가로 6.5cm 높이 3.5cm 정도.

역시나 거절.

애미야 너무 크다.

나도 이거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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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르기로 한다....

처음엔 자르기가 좀 힘든가 싶더니 구멍이 송송 뚫린 가운데 부분은 푸슉~하며 금방 잘렸다!

 

이렇게!

아마 여기 푹신한 가운데 부분들이 치석이나 음식찌꺼기들을 닦아내어 가두어두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겉 부분들이 약간 딱딱할 뿐!

그런데 가위로 이렇게 잘릴 정도라면 아이들 이빨로는 뭐....

노 걱정! 문제없을 듯!ㅋㅋ

이빨 힘!!!! 베개에 구멍을 얼마나 내던가...

 

산산조각 난 껌들

자른 단면이 까슬까슬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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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로 나눈 조각 중 제일 큰 걸로 급여.

먹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재보기로.ㅎㅎ

시작!

껌 자기 꺼니 가까이 오지 말래....

잠깐 멀어져 주자......

 

ㅋㅋㅋㅋㅋㅋ

굉장히 흡족해하시는 표정이다ㅋㅋㅋ

맛있음?????

 

세상 정신없이 먹는 중.

다 먹었다!

쩝쩝. 

 

 

3분 33초.ㅋㅋ

1/4조각만 먹는데도 3분이 넘었다닝.

꽤 맛나게 오래오래 씹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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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다른 날 해본 실험!

막내가 너무 딱딱해서 안 먹는 건가 해서 따뜻한 물에 한번 불려봤다.

봉지 안에 물을 바로 담음ㅋㅋㅋ

대략 3분 동안 불렸다.

불리고 만져보니....

그냥 겉만 미끌미끌 해졌을 뿐.. 속이 딱딱한 건 여전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지진 않았다.

반쪽은 가위질을 조금 해서 불렸는데 가위질한 부근은 속까지 물이 들어가 부드러워진!

 

껌을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하게 만들어 먹이고 싶다면, 물이 속으로 들어가게끔 칼집(?) 가위질(?)로 약간씩 자르는 듯 마는 듯해서 불려주는 게 좋을 듯하다.ㅎㅎ

 

하지만 우리 집 댕댕이들은 불려주니 오히려 먹지 않았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을 훼손하지 말라!)

그냥 입이 까탈스러운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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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츄 브라운

기호성 ★★★☆☆ (호불호 있음. 까탈스러운 막내 불통.)

효과 ★★★★☆ (조금 더 먹여봐야 알겠지만 일주일 먹인 결과 껌의 구조가 치석제거에 꽤 효과 있는 듯!)

가성비 ★★★☆☆ (할인해서 9개 12,000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비싼 값하네!라는 느낌?)